코익, 폴 스미스 로즈 오드 펴퓸 발매
코익, 폴 스미스 로즈 오드 펴퓸 발매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7.11.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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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세련된 장미향
(주)코익(대표 김근)이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의 새로운 여성라인 ‘폴 스미스 로즈 오 드 퍼퓸’을 출시, 가을 향수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폴 스미스 로즈 오드 퍼퓸은 폴 스미스의 아내 폴린이 사랑하는 남편의 생일을 축하하며 영국의 유명한 보타니스트 피터빌즈와의 3년여에 걸친 작업 끝에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이름을 딴 장미 ‘ 폴 스미스 로즈’ 를 개발, 이 장미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제품이다.



오랜만에 출시된 폴 스미스의 새로운 여성라인 폴 스미스 로즈 오 드 펴퓸은 패키지에서부터 우아하고 세련된 장미 한 송이를 만날 수 있다. 이 장미는 ‘폴 스미스 로즈’의 실사 비주얼을 그대로 옮겨 그래픽적으로 재해석해 풍부하고 모던한 감각으로 임팩트 있는 패키지를 완성시켜준다.



또한 40년대 약재상의 유리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유리바틀은 하층부엔두께감을 주고 상층부는 가볍게 처리하여 그립감과 동시에 깊이감을 주고 있다. 의도적으로 설계된 두꺼운 바틈(bottom)으로 인해 투명 유리안의 향수가 마치 상층부에 가볍게 떠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 증발하는 눈물방울인 양 부드럽게 느껴진다.



폴 스미스 로즈 오 드 펴퓸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장미향을 가지고 있는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탑노트에 그린티와 폴 스미스 로즈가 조화를 이루어 사랑스러우면서도 깨끗한 첫인상을 심어주고 있으며 터키쉬 로즈오일과 매그놀리아 플라워, 바이올렛의 델리캣한 조화를 강조하는 미들노트는 깨끗함이 돋보였던 탑노트에 우아함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로즈 압솔뤼와 소프트 우드, 머스크 및 세달우드로 이어지는 베이스 노트는 매혹적이고 깊이감 있는 세련미를 강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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