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해외 진출 가속화
토니모리, 해외 진출 가속화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06.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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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100여개 해외 매장 목표

토니모리 화장품(대표 강수환)이 지난 4월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의 영역을 넓혀가며 가속화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 토니모리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홍콩, 대만, 일본 등에 70여개 매장이 오픈 하였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전략적인 오픈을 진행 중에 있다. 올 하반기 중으로는 싱가폴, 태국, 중국, 베트남에 30여개의 매장을 오픈해, 1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할 계획이다.


최근 오픈한 대만의 미지코시 백화점 타이청 1호점과 2호점에 토니모리가 입점 되었으며, 주변의 고가 브랜드숍과의 경쟁에도 우월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많은 판매를 보이고 있는 제품은 베리베리 화이트닝, AC컨트롤 스팟 솔루션, 비비크림, 듀얼 돔 아이섀도우등의 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초제품의 경우에는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이 매출을 상승시키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한국판 꽃보다 남자가 방송 중에 있어 대만 현지에서도 협찬된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으며, 김현중의 인기 또한 특수를 누리고 있다. 또한 꽃보다 남자는 중국, 베트남 등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앞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매장 오픈과 함께 매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토니모리 대만 담당자는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현지에 맞는 공략 포인트를 찾아 프로모션을 계획중에 있으며, 국가의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다각화적인 방법으로 브랜드 유통시장을 넓히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유럽지역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7월 타이완에 3호점 오픈이 확정되었으며, 4호점도 오픈 예정이다.


ww.tonymo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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