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영업조직 전면 개편
더페이스샵 영업조직 전면 개편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9.06.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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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지점 55개 지구로 영업망 구축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은 현장 밀착 경영을 뿌리내리기 위해 새롭게 지역제 중심으로 영업조직을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올해 경영 방침인 '고객을 위한 창조적 마케팅과 서번트 영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현장의 소리를 즉각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6센터 3팀제'로 운영되던 영업조직이 '6지점 55개 지구'로 대폭 변경됐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본사의 영업담당 직원들을 전국 각 지역의 현장으로 전진 배치, '지역 밀착형 영업 전략'을 추진한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지역 구분 없이 로드숍, 대형유통 등 채널별로 전국 매장을 관리한 데 비해, 새로 개편된 조직은 △강남 △강북 △중부 △호남 △경북 △경남 등 6개 지역으로 전담 권역을 나눈 다음 각 지역을 10여 개의 지구로 다시 세분화함으로써 전국 매장을 빈틈없이 밀착 지원하게 된다.

 

더페이스샵은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과 영업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마케팅, 영업 전략을 펼쳐 고객의 니즈에 곧바로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담당자들의 현장 관리 능력을 강화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더페이스샵의 송기룡 대표는 “이번 개편은 철저하고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지역별 여건과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마다 다른 니즈를 가진 고객에게 최상의 특화 서비스를 통해 한걸음 더 다가감으로써 신뢰받는 국민 브랜드로 굳건히 뿌리내리겠다” 고 말했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지난달 18~22일 송기룡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2009년 상반기 점주 간담회'를 열고 영업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방 가맹점 경영자를 서울로 초청하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더페이스샵 경영진은 마케팅본부, 연구소, 영업본부 등 주요 부서의 업무 내용과 향후 경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점주들과 현장 영업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시간을 가졌다.

 

www.theface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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