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협, 중국연길에서 미용국제교류 약속
분장협, 중국연길에서 미용국제교류 약속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09.08.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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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미용미발화장용품박람회 최윤영 회장 공식초대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 Korea Make-up Artist Association Inc.,)는 지난 7월 30일 연길 카이왠오텔에서 개최된 제1차 중국조선족자치주 미용미발화장용품박람회에 공식초대되어 4일간 행사와 일정에 참석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미용미발화장협회(회장 김광선)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7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주상무국, 연변아침신문사에서 공동으로 주관, 연길의 지리적 우세를 이용하여 미용산업의 국제교류에 있어 구체적인 노력과 발전을 이룩하겠다는 그 첫걸음이었다.


이번 박람회는 100여개의 전시업체 등이 참가하여 연길의 미용산업교류가 한발 내딛을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였는가 하면, 헤어·네일아트·메이크업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후진양성과 교육사업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연길의 미용산업 현황을 보여주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2010 미용미발화장품분장발표’의 주제아래 중국 각 지역의 작품전시회를 개최,  29일 오후에는 메이크업경연대회에서 본회 최윤영 회장과 김유리 이사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중국 참가자들의 창작성과 기술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분장협회 중국 연길 조은숙 지회장(루이나메이크업스쿨 교장)은 “이번 박람회에서의 국제교류를 통해 연길의 미용미발화장품 산업이 국제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최윤영 회장과 김유리 이사의 참석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30일에는 장백산에서 업계 대표자들이 함께 모여 미용산업최고봉상담회를 개최, 각계각층의 의견과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지난 7월 29일부터 4일동안 중국연길지회와 박람회를 방문한 최윤영 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어떤 것이든 첫걸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연길에서의 첫 박람회가 향후 더 큰 발전을 충분이 가늠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연길의 미용기술과 유행이 나날이 국제적인 트렌드에 맞추어 발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뛰어난 교육열에 관심과 열정을 쏟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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