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테라피, 시판 진출!
실크테라피, 시판 진출!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0.02.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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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크코리아 계열사 kni그룹으로 조직 개편

헤어 살롱 유명 브랜드 실크테라피가 2010년 시판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실크테라피 국내 독점 기업인 파루크코리아는 지난해 5개의 계열사를 통합해 kin그룹으로 변화를 시도한데 이어 올해 1월8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시판 진출을 공식화 했다.
 

 

kni그룹에 따르면 계열사 개념을 없애고 사업부별로 조직이 개편되었으며 홈쇼핑과 시판, 온라인 사업을 전담하는 매스사업부와 살롱, 사업지원 업무를 진행하는 프로페셔날사업부 등으로 영업 조직이 구성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 온 헤어살롱 프렌차이즈 사업 및 브랜드 사업, 헤어살롱 고객 관리 시스템과 교육 사업 등은 프로페셔날사업부가 담당하게 되었으며 매스사업부를 통해 실크테라피 브랜드를 홈쇼핑과 온라인에 이어 시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시판 사업 전개를 위해 kni그룹은 코리아나화장품 시판사업부의 주진영 상무를 매스사업부 사장으로 영입했으며 올리브영과 왓슨스, 대형마트 등을 통해 시범 운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2010년 큰 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kni그룹은 직수입된 실크테라피 제품은 헤어 살롱에 공급하고 벌크 수입을 통해 국내 생산된 실크테라피는 용량을 차별화해 시판에 판매할 계획이다.
 

 

최근 시범 운행을 마무리한 kni그룹은 이미 샴푸와 컨디셔너, 에센스 3종의 공급을 시작하고 있으며 대리점 모집과 동시에 희망자가 늘고 있어 2월 중 20개 대리점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시판사업부(SR사업부) 방두식 본부장은 “실크테라피는 홈쇼핑에서도 교환이나 반품 등이 0%인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제품으로 시판에서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장기적으로 시판 시장에 실크테라피를 안착하고 제품을 세분화해 고정적인 매출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실크테라피 제품의 경우 용량에 따라 제품을 구분하는 것과 함께 향후에는 컬러 차별화로 제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전 제품을 시판 전용 제품으로 공급해 갈 방침”이라면서 “1차적으로 당사 전체 매출의 10%를 올해 달성해 지속적인 매출 향상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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