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바디페인팅협회 아시아협회 창립
월드바디페인팅협회 아시아협회 창립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05.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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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에 김영우 대경대학 교수 추대
월드바디페인팅협회 아시아협회(회장 김영우)가 5월1일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바디페인팅 예술을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창립식을 가졌다.

이 날 창립식에는 월드바디페인팅협회의 알렉스 회장을 비롯해 최윤영 한국분장예술인협회 장,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의 김영기 사무국장 등 바디페인팅과 메이크업 분야의 내외빈이 참석해 월드바디페인팅협회 아시아협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김영우 회장은 “월드바디페인팅협회 아시아협회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의 바디페인팅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위한 연구와 작품활동을 목적으로 전문가 들이 뜻을 모아 탄생했다”며 “최근 뷰티산업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바디페인팅이 개인의 창작활동에 그치지 않고 대중과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회장 수락인사를 전했다.


알렉스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을 위해 한국과 교류를 시작한 이후 2년 만에 한국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월드바디페인팅협회가 생긴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바디페인팅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해 달라”고 말했다.


향후 월드바디페인팅협회 아시아협회는 바디페인팅페스티벌 등 대회 유치와 함께 이를 통해 선발된 아티스를 육성하는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바디페인팅 아티스트의 개개인의 창의성을 극대화시켜 바디페인팅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월드바디페인팅협회 아시아협회는 김영우 초대회장과 함께 부회장 최희경 호원대학 교수를 비롯해 20여명의 이사진을 구성했으며, 창립총회와 더불어 작품전시회를 통해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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