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사회 공헌 진행
메리케이,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사회 공헌 진행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1.02.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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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핑크 에코 캠페인’… 전 세계서 백만 시간 목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Mary Kay)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2월8일부터 3월8일까지 한 달 동안 한국뿐 아니라 메리케이가 진출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직원, 뷰티 컨설턴트는 물론 참여를 원하는 모두가 하나 되어 100만 시간의 아름다운 실천을 진행한다.

즉 한 사람이 한 달 동안에 하루씩(8시간) 봉사를 하는 것을 목표로 총 100만 시간의 봉사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 세계 35개국에서 각자의 나라의 실정에 맞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메리케이코리아는 여성이 주축이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힘을 보여주기 위해 각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감축운동 ‘핑크 에코 캠페인(Pink Eco Campaign)’을 실시한다.


생활 중 이산화탄소를 감축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 타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콘센트 빼놓기, 빈방에 불끄기, 내복 입기, 커피 전문점에서 머그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쓰기 등 우리가 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노력들로 이루어진다. 이 캠페인을 통해서 전 세계적인 이슈인 이산화탄소 감축 문제를 공유하고 여성, 환경, 사회공헌에 대한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미국의 메리케이 본사 직원들은 주말마다 집짓기, 청소, 달라스 지역 로날드의 맥도날드에서 빙고 게임 주최하기와 같이 지역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할 기회를 가지게 될 예정이다.


아르메니아 메리케이 직원들과 뷰티컨설턴트들은 더 안전하고 튼튼한 집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어린이집의 안팎을 수리하고 나무를 심고 운동장에 페인트를 칠 해줄 예정이다.


멕시코에서는 허리케인 알렉스가 지나간 직후 메리케이 직원들은 음식, 물, 기저귀를 포함한 구호 물품들을 지원하기 위해 똘똘 뭉쳤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건물들이 바람과 물에 의해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따라서 페인트칠, 청소, 나무 심기로 훼손된 건물들 중 일부를 보수하는 데에 힘을 보탤 생각이다.


중국 상해에 있는 직원들은 안후이성 진자이 지방의 한 학교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부모님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에서 떨어져서 살고 있기 때문에 이곳의 어린이들은 빨리 철들고 교육의 기회는 한정되어 있다. 이에 자선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학교에 필요한 물품과 기구를 구입할 계획이며 추가로 필요한 물건들을 각 자원 봉사자 당 1kg씩 추가로 마을에 기증할 예정이다.


러시아에서는 헌혈 프로그램인 Podary Zhyzn 펀드를 위해 직원과 뷰티컨설턴트들이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 또 스페인의 메리케이는 세계 봉사의 달을 맞이해 한 달 동안 그룹을 지어 지역 사회의 보호소들을 자발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메리케이 타이완의 직원, 뷰티컨설턴트의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서 산의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산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며 우크라이나 메리케이에서는 ‘친절 찾기’ 약속을 테마로  너무나도 익숙한 타인에 대한 인정의 힘으로, 직원들과 뷰티컨설턴트들은 작은 카드를 이용하여 친구나 주변의 사람들의 친절한 행동을 칭찬할 계획이다.


메리케이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지역별 계획에 동참하거나 각자 의미 있는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찾아보기를 권장하고 있다. 즉 시간이 있을 때에 자신이 선택한 자선단체와 함께 자원 봉사를 할 수도 있고 어린이 학교나 스포츠 단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개인적인 도움을 줄 수도 있으며 새내기 엄마나 이웃 어른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대접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심부름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메리케이는 봉사의 방법은 매우 다양하며 실천은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으로 하루 동안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펼쳐 나눔과 온정의 의미를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www.maryk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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