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고객의 인지도 및 매출 향상 기대
비비크림 전문브랜드 스킨79가 3월18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제주점에 입점했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외국인과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들을 주요 고객으로, 평소 면세점 내 외국인의 비율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킨79의 경우 인지도 향상 및 매출 증대의 두 가지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팀 임윤석 팀장은 “스킨79 직영매장 매출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어디서든 쉽게 들를 수 있는 CJ올리브영, GS왓슨스, W-스토어 등의 드럭스토어를 통해 국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동시에 대형 면세점 위주로 매장을 확충해 기존 고객 유지와 신규 해외 고객 창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킨79는 현재 롯데면세점 서울 명동 본점과 제주점 등 2곳의 면세점과 명동, 동대문, 이대 등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www.skin7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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