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이효리와 전속모델 재계약
클리오, 이효리와 전속모델 재계약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1.09.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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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아이콘 넘어 매출과 인지도 성장에 한 몫
아이라이너 NO.1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전속 모델인 이효리와 재계약을 맺었다.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는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를 히트시키며 뛰어난 제품력과 트렌디 메이크업 스타일로 국내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특히 2010년 10월, 이효리를 전속 모델로 기용하면서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킬블랙’을 론칭하고 ‘킬블랙 메이크업’, ‘이효리 아이라이너’, ‘이효리 메이크업’ 등 무수한 화제를 낳으며 아이라이너 NO.1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또한 이효리는 클리오의 모델로 활동하며 ‘아이라인 종결자’, ‘이효리 만개녀’, ‘완판녀 이효리’ 등 다양한 신조어를 만들며 매출 성장을 이끌고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 냄에 따라 클리오는 모델 이효리와의 전속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


클리오 마컴부 임근영 차장은 “이효리만큼 색조 메이크업을 잘 소화하는 모델은 찾기 힘들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이라는 클리오의 브랜드 가치와 트렌디 뷰티 아이콘 이효리는 완벽한 매칭”이라며 “특히 이효리로 인한 ‘효리 효과’는 론칭 10개월만에 무려 8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매출은 물론 인지도 면에서도 클리오를 아이라이너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게 하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뷰티 아이콘으로서 이효리는 고객으로 하여금 단순히 ‘예쁘다’는 인식을 넘어 ‘따라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효리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클리오는 9월 이효리를 앞세워 신개념의 아이라이너 제품을 출시, TV CF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시 한 번 아이라인 트렌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효리의 재계약과 함께 한층 세련되고 트렌디한 메이크업 룩을 통해 더욱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www.cl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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