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OEMㆍODM 특집] - 코스메카코리아
[2012 OEMㆍODM 특집] - 코스메카코리아
  •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 승인 2012.02.29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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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강화를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는 화장품 과학의 메카(Mecca of cosmetic science) (주)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내실 강화를 통해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경영방침을 Q.C.D.S의 경영 내실화를 위한 히트 상품 개발 확대와 클레임 제로화, 고객 감동 실천, TCR(Total Cost Reduction)을 통한 생존 원가 실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확대로 정하고 글로벌 베스트 OGM 기업(Global Best OGM Company)을 기업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고객중심 마케팅과 QCDS 경쟁력 제고, 혁신인재 육성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히트 제품 개발, 신시장 창출, 토털 서비스 혁신, 수익 중심 경영, 스피드 경영,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정보 시스템 혁신, 고객 절대품질 확보, 학습 체계 정립 등에 대한 전략을 세웠다.

이와 함께 코스메카코리아는 해외수출을 위해 회사의 기술력을 알리는데 집중할 예정이며 대한화장품협회 및 기타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직간접적인 홍보와 각종 박람회 등의 해외 전시를 통한 신제품 소개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연구하는 기업

 
2000년 단 16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코스메카코리아는 R&D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빠른 트렌드 제품 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매년 큰 성장을 이뤄 현재 국내 대표 화장품 OEMㆍODM 기업 가운데 톱클래스로 꼽히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 설립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도 전년대비 23%의 매출 신장을 만들어 냈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설립한 ISO GMP 수준의 제2공장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큰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가 짧은 시간 큰 성과를 만들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지속적인 R&D 투자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 환경 개선에서 찾을 수 있다.

2007년 3중 기능성 비비크림을 최초로 개발해 대외적으로 기능성 제품 개발 전문회사라는 인식을 심어주기도 했던 코스메카코리아는 안전한 화장품 개발 및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를 진행해왔다.

매년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해 CGMP 적합 업소 지정과 국제 규격의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미국, 일본, 프랑스는 물론 국내 유수의 연구 전문 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혁신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12일~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1 IFSCC Conference에서는 ‘Increase of skin adhesion in O/W or W/O emulsion and powder’라는 주제로 Oral 발표를 진행, 각 업체의 다양한 질문들을 받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당시 발표는 제타전위에 대한 응용의 폭을 넓힌 연구로써 그 동안 분산성 및 안정성 테스트에만 적용되었단 제타전위를 화장품에 적용하여 효능 및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하나의 메커니즘으로 발전시켰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타포텐셜을 응용한 화장품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코스메카코리아는 연구개발을 위해 기업부설 연구소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 현재 50명에 달하는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과제 수행과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신기술, 신제형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정부과제의 경우는 2007년 지식경제부의 지역산업공동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자외선에 대한 피부보호효과를 가지는 기능성화장품 조성물’ 독자 개발에 성공한바 있으며 2009년 충청북도의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천연소재를 이용한 미백 기능성 효과를 가진 한방 화장품 개발’을 성공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매년 정부과제를 맞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도 주관으로 2건, 대학과의 산학협력으로 1건, 연구소와 1건 등 총 4건의 정부과제를 수행 중이다.

또한 최근에 서울에 연구 5팀을 신설해 화장품과 하이테크와 감성의 접목을 통한 스마트화장품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3월에는 전라남도와 MOU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품질관리 부문에서도 지난해 제2공장 완공과 함께 음성공장과 진천공장 통합을 추진, 공장품질관리규정, 통합 생산관리 시스템(MES), 창고관리 전산화(WMS) 등을 도입했으며 제조팀에 칭량파트 신설, 생산 1~3팀을 기초 생산팀, 색조 생산팀으로 분리하는 등 업무효율과 생산성향상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기도 했다.

또한 한일재단을 통한 일본 퇴직기술자로부터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사내 강사제도를 도입해 전사적인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 화장품 업계 가운데에서도 직원들이 행복한 기업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는 철학으로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혁신 활동과 노력을 기울여 온 것.

일례로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6월 지식경제부가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정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기존의 기업규모 중심 선정 대신 기업의 안정성과 발전 가능성, 근무여건(복리후생 등), 종업원의 근무 만족도 등 정성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에 반영한 것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과 관련 ‘대학생-지역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지정되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정부가 혁신활동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노사 자율적 혁신을 촉진하고 기업 경쟁력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사기준도 엄격해 노사협력, 현장 적합성과 창의성, 지속가능성 ,성과 ,활용 및 전파 가능성 등 5개 항목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사회환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직원들이 기증한 재활용 물건을 손질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3년 전부터하고 있는 코스메카코리아는 최근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청주 신봉점을 찾아 조임래 대표와 임직원이 기증한 1000점 상당의 물품과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인 년 10시간 이상 봉사하는 직장 문화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가게 토요일 행사와 양로시설, 장애인시설, 노인대학 등 나눔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는 기업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www.cosmec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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