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익 안나수이 라비드보헴 론칭 행사
코익 안나수이 라비드보헴 론칭 행사
  • 김진희 jini@jangup.com
  • 승인 2013.08.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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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감성 담은 로맨틱한 향수

 
(주)코익(대표이사 김근)은 안나수이(ANNA SUI)의 보헤미안 감성을 담은 로맨틱한 향수 ‘라비드보헴(LA VIE DE BOHEME)’ 런칭 행사를 그랜드 하얏트 리젠시 룸에서 개최했다. ‘보헤미안 엘레강스’ 컨셉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프레스, 파워블로거 등이 모여 ‘라비드보헴’ 런칭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장은 라비드보헴의 시그니처 컬러인 퍼플 조명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라비드보헴의 상징인 나비 조명, 장미 꽃 등이 더해져 한층 더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런칭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라비드보헴에 영감을 준 안나수이 보헤미안 패션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매년 안나수이 컬렉션에서 에스닉한 느낌의 보헤미안 감성을 담은 많은 룩이 소개됐지만 향수로서는 이번 라비드보헴이 처음으로 자유롭고 로맨틱한 보헤미안 정신을 담아 출시가 되어 화제가 됐다. 두 번째 순서로 라비드보헴의 제품 설명과 시향, 광고 비주얼 소개가 이어졌다.

라비드보헴의 향조는 프루티 플로럴 우디로 자유로운 에너지와 독창성을 담고 있다. 로즈 터키쉬와 스파클링 페어로 시작해, 키스하고 싶은 리치 레드 베리와 드래곤 후르츠 향으로 장식된다. 이어 행복을 불러일으키는 퍼플 피오니가 행운, 여성스러움 그리고 우정을 상징한다. 마지막으로 일렉트릭 화이트 우드와 쉬어 머스크, 블랙 바닐라 그리고 샌달우드 향이 어우러져 장난스러우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신비로운 향수를 자아낸다.

안나수이 텍스처와 프린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패키지는 패브릭 만큼이나 정교하다. 반짝이는 딥 퍼플 컬러 패키지 위에 엠보스 처리된 옅은 라벤더 컬러의 소용돌이 패턴을 적용해 대조적인 효과를 주고 생기 넘치는 레드 컬러의 나비와 장미가 더해져 우아함을 선사한다. 라비드보헴의 바틀은 골드 빛의 나비 모양의 캡이 라벤더 컬러 주스가 비치는 장미 모양 바틀 위에 앉아 있어 로맨틱한 매력을 더해준다.

안나수이 라비드보헴은 9월 1일부터 전국 유명 백화점에 있는 코익퍼퓸 매장과 드럭스토어, 화장품
전문 매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안나수이 라비드보헴 오드트왈렛 30ml 62,000원/ 50ml 85,000원/ 75ml 10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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