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장메이크업예술인협 새 출발
분장메이크업예술인협 새 출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9.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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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메이크업예술인협 새 출발

부회장단·이사진·운영위원 등 구성

지난 5월 통합된 한국분장메이크업예술인협회(회장 강대영)가 최근 중앙사무국을 이전하며 새로운 출발과 함께 메이크업계의 위상과 질적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키로 다짐했다.

한국분장메이크업예술인협회는 지난 1일 협회 메이크업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사무국을 신사동으로 이전, 현판식을 갖고 메이크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부회장에 신단주아카데미의 신단주 원장과 대경대학 뷰티디자인과의 장병인 교수를 위촉하고 숙명여대 경영대학원 김현남 교수를 비롯 9명의 이사진과 경희리메이크업연구소의 이경희씨 등 현장 실무경험이 많은 19명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협회는 기본적으로 이사체제를 유지하면서 중간의 맥을 잇는 운영위원 체제를 강화, 고수함으로써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대영 회장은 “올해는 메이크업인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다짐의 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올해 다짐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추진의 해’로 만들어 협회가 한걸음씩 발돋음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고 “중앙사무국 이전과 함께 새출발을 다짐하는 협회가 한국 미용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후배들에게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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