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이브로쉐 ‘호호바 리페어’ 헤어케어 2종
올리브영, 이브로쉐 ‘호호바 리페어’ 헤어케어 2종
  • 윤경선 koia7@jangup.com
  • 승인 2017.08.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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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전 부스터부터 슬리핑팩까지, 모발도 얼굴처럼 관리
 

건조한 가을 날씨로 푸석해진 머릿결 고민에 빠진 소비자를 위해 올리브영이 올가을 신개념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직수입하는 프랑스의 No.1 보태니컬 뷰티 브랜드 이브로쉐(Yves Rocher)는 ‘호호바 리페어’ 헤어케어 신제품 2종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브로쉐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는 없었던 워터 타입 헤어 린스 ‘라즈베리 헤어식초’와 '로우 샴푸(Low Shampoo)'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저자극•내추럴 헤어케어 트렌드를 주도한 대표적인 브랜드다. 특히 라즈베리 헤어식초는 출시 1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브로쉐가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헤어케어 신제품 ▲호호바 리페어 헤어 오일(150ml/14,900원)과 ▲호호바 리페어 헤어 슬리핑 케어(150ml/14,900원) 역시 특색 있는 사용법과 효능으로 새로운 헤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샴푸 전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프리-워시(Pre-Wash)’ 트리트먼트 호호바 리페어 헤어 오일은 세정 시 발생되는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는 이색 제품이다. 샴푸하기 10분 전, 모발에 도포하고 미온수로 씻어낸 후 샴푸와 컨디셔너로 세정하며 기존에 없던 헤어케어의 기초 단계를 제시한다. ‘사막의 금’이라고 불리는 호호바 오일을 함유해 모발에 수분이 날아가는 현상을 방지하며, 바바수 오일과 마카다미아 오일이 깊은 영양감을 공급해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호호바 리페어 헤어 슬리핑 케어는 잠자는 동안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는 헤어 슬리핑 팩이다. 자기 전 모발에 도포 후, 별도의 세정이 필요 없는 수면팩 타입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탄력 있는 모발 관리가 가능하다. 산뜻한 멜팅 크림 텍스쳐로 모발에 기름기가 남지 않아, 자는 동안 사용해도 베개가 오염되지 않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두피와 모발을 제2의 피부처럼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내추럴 성분뿐 아니라 스킨케어처럼 사용 단계도 진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헤어케어 시장에서 '부스팅' 과 '슬리핑팩' 의 새로운 단계를 제시하는 이번 이브로쉐의 신제품 2종은 이색적인 사용법과 효능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브로쉐는 호호바 리페어 헤어케어 라인의 모델로 배우 차정원을 발탁하는 등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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