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색조시장 새 강자 노린다
코리아나, 색조시장 새 강자 노린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3.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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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아 슈가 베이비 대대적 캠페인…120억 목표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이 2001년 봄을 맞아 캠페인 컬러‘엔시아 슈가 베이비`를 내세워 메이크업 시장의 새 강자를 노리면서 강력한 마케팅 지원과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코리아나화장품은 기초제품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시장 점유율 면에서 약세를 보여왔던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지난해 8월부터 메이크업 라인에 대한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개시, 기능과 품목을 보강한 ‘엔시아 컬러 피트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하면서 색조 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한층 높이기 시작했다. 향상된 제품력과 전속모델 김민희의 숨겨진 매력을 살려낸 광고 ‘키스 오브 파이어`편을 방영, 지난해 4/4분기 동안 45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00%의 성장률이다.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선보인 제품은 ‘엔시아 슈가 베이비 I·II`. ‘달콤한 그녀`라는 의미의 슈가 베이비는 약간의 펄이 들어있는 파스텔 계열의 그린·옐로우·아이보리·오렌지 색상 아이섀도와 상큼한 오렌지 색상·달콤한 핑크 색상 립스틱으로 구성돼 귀엽고 달콤한 봄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나화장품 측은 올해 엔시아 메이크업 라인에서 1백20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품 이미지에 맞는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의 광고 방영과 전문점 내 제품 테스터 설치·운영으로 소비자 밀착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색조시장에서 펼치는 코리아나화장품의 또 다른 바람몰이가 기대된다.



www.core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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