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보건의료 분야 기술이전 활성화 추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www.khidi.or.kr" target="_blank">www.khidi.or.kr)이 보건복지부(장관 최선정·www.mohw.go.kr" target="_blank">www.mohw.go.kr)로부터 지난 17일, 기술이전촉진법에 따라 보건의료·생명과학 등 보건산업 `기술거래기관`과 `평가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향후 진흥원의 보건의료와 생명과학 등 관련 기술개발과 사업화 촉진 기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사업의 전문관리기관이며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벤처기업의 기술성평가기관을 맡고 있다.
주요 선진국은 지난 8∼90년대부터 기술확산과 산업화의 촉진을 위해 법·제도 등을 정비하고 지식기반경제로의 전환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미국 스탠포드대는 기술이전이 활발한 기관으로 주당 3∼4개의 신기술을 접수받아 총 3천개를 보급했으며 이중 15%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기사입력일 : 200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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