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성 한방 화장품의 미래’ 주제로
(주)생그린(대표 성백원)은 국내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새로운 디자인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망한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제 4회 생그린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2월 19일 개최했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성 한방 화장품의 미래’란 주제로 용기 디자인 부분으로 공모한바, 매년 증가되는 응모율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심사부분에서도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하는 등의 적극적이고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 졌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원서배부 및 제출을 통해 진행됐으며 대상에는 경미연, 임미란 양(서울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이 용기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린(吝)'작품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정혜경 양(동서대학교 프로덕트디자인학과 4학년)의 '옥인(玉人)'이, 은상에는 박진수 군과 임효정 양의 '해수(該秀)'가 동상에는 김창옥, 박성혜 양의 '설죽(說竹)'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백여점의 작품이 출시됐으며 대상 수여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상금 2백만원을 금상에는 상장과 상패와 상금 1백만원을 은상에는 상장과 상패와 상금 50만원을 동상에는 상장과 상패와 상금 3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생그린 측은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해준 여러 대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무한 경쟁의 시대 국내의 많은 화장품 회사와 무분별한 외국 화장품의 홍수 속에서 전통 한방 화장품의 우수성과 자존심을 지켜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제품력과 디자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한방 화장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주)생그린은 '제 4회 생그린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2월 19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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