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상표 분쟁
‘나이키’ 상표 분쟁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9.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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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코스메틱-나이키스포츠간 공방

나이키코스메틱(대표 최영미)이 최근 나이키스포츠에서 제기한 상표 침해 관련 통고를 받고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주목된다. 지난 1929년 스페인의 드루이 그룹이 만들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나이키코스메틱은 국내에도 이미 최사장이 나이키코스메틱과 나이키화장품에 대한 상표출원권을 갖고 있는데 1970년대에야 만들어진 나이키스포츠가 자본력과 인지도를 앞세워 나이키코스메틱의 영업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 그 골자다.



이와관련해 최영미사장은 “나이키스포츠의 마케팅력에 편승하고자 하는 어떠한 의도도 없고, 단지 나이키스포츠의 현세가 우리를 앞지른다는 이유만으로 나이키코스메틱의 역사와 브랜드를 부정해서는 안된다”며 영업침해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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