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대구뷰티엑스포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어 아티스트 ‘타다오 아라이’가 온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OMS뷰티 컴퍼니와 (사)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헤어쇼에는 일본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타다오 아라이’를 초청, 대구뷰티엑스포가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OMS뷰티 컴퍼니의 오무선 대표는 “대구뷰티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뷰티 트렌드를 교류함으로써 대구가 아시아 뷰티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초청행사로 인해 국내 미용인들에게 글로벌 트렌드 및 신기술 배움의 시간을 함께 함은 물론, 뷰티스타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려한 헤어쇼를 통해 일반인관람객을 위한 볼거리도 제공해 엑스포의 참관객 증가의 효과도 톡톡히 해 낼 것이라 전망했다.
엑스포 1층 특설무대 및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초청행사는 5월 20일에는 오프닝 무대인사, 5월 21일에는 업스타일 세미나, 22일에는 화려한 헤어쇼가 펼쳐진다. 이번 헤어쇼가 끝난 후에는 타다이 아라오 팬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다.
헤어아티스트 ‘타다오 아라이’는 FEERIE(훼리)대표이며, 주식회사 아라이타다오 엑설런스・주식회사 제뉴인 President&CEO와 미용연구전국 아라이회 회장으로 있으며, 세계적인 헤어아티스트이며 업스타일의 지존으로 show형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헤어쇼 (2015년 80회)와 실지강습(2015년 400class)을 직접 프로듀스하며, 그 수강자만 해도 매년 2만명이 넘는다. 또한 일본 미용연구 아라이회에 42명의 수석강사 보유하고 있다. 그의 저서는 1998년 4월에 발간한「Up Styling」을 비롯해 21권이 있으며, 아라이 타다오 메이커 상품 출시 및 살롱 워크 비디오 제작도 하고 있다. 기모노, 양복, 드레스, 악세서리 등을 디자인하는 크리에이티브적인 감성 아티스트로 헤어 스타일의 이미지를 데생 그림으로 하는 퍼포먼스는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펼쳐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뷰티관련산업 축제인 ‘제4회 대구뷰티엑스포’는 뷰티 관련 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 등 신기술과 신제품이 대거 선보인다. 지역에 제조기반을 가진 안경, 주얼리, 패션 업체도 참가해 토털 뷰티 품목을 선보임으로써 타 지역 뷰티전시회와 차별화를 시도한다. 올해는 2만5000여명(외국인 1000명)이 참관하고 중국, 동남아는 물론 북미, 일본 등 45개사 이상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45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미스대구선발대회 전야제, 국제뷰티콘테스트, 국제헤어아티스트 초청뷰티쇼, 국제뷰티쇼 콘테스트, 뷰티세미나 및 위생교육 등이 펼쳐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