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부분만 챙겨 만족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미니멀리즘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뷰티에서도 불필요한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는 ‘스킵케어’가 열풍이다. ‘스킵케어’란 최소한의 단계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피부 관리법으로, 단 하나를 바르더라도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골라 알맞게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여러 단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멀티 기능성 화장품, 자신의 피부에 맞춤 케어가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제품 등 미니멀리즘 뷰티를 접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 단계를 더하지 않고 비타민C만 PLUS!
피부 고민이 생기면, 기본으로 사용하는 스킨케어 루틴에 고민에 따라 진정, 미백, 탄력, 비타민C 케어 등 스페셜 케어 단계를 추가해 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킵케어’가 트렌드인 만큼 번거롭게 화장품을 여러번 레이어링 하지 않고 기본 스킨케어에 더해 보다 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비타브리드C¹² ‘페이스 브라이트닝’은 간편하게 기존 스킨케어에 믹스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피부에 바르는 비타민C 파우더 제형으로 자신이 사용하던 토너, 에센스 등에 섞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의 타입과 컨디션에 따라 원하는 때에 비타민C 케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산화되기 쉬운 비타민C를 안정화시켜 안전하게 피부에 전달하는 자사 특허기술 ‘비타브리드CG’가 함유돼 직접적인 비타민C 케어는 물론, 하루 단 두 번의 케어만으로도 하루종일 비타민C를 피부에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흡수시켜 보다 맑고 투명한 피부로 관리해 준다.
■ 일석이조, 하나의 제품으로 듀얼 케어!
‘스킵케어’는 무조건 적게가 아닌, 필요한 것만 알맞게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즉, 단순히 단계를 줄이는 것보다 자신의 피부에 필요한 것은 사용하되 중복되는 단계는 과감하게 스킵하는 것이다. 이에 듀얼 케어로 스킨케어의 단계를 줄여주는 멀티 기능성 화장품이 인기이다.
비타브리드C¹² 듀얼 드롭 세럼(30ml)은 자사 특허성분 비타브리드CG와 보습과 탄력 케어에 특화된 펩타이드 성분을 업그레이드 한 펩티브리드가 함유돼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채우는 보습은 물론 탄력과 광채 케어가 동시에 가능하다. 특히 끈적임이 없는 산뜻한 타입의 고농축 펩타이드 세럼으로 아침, 저녁으로 부담없이 사용 가능해 데일리 세럼으로 사용하기 좋다.
또한 선케어와 안티에이징 케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AHC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선 퍼펙터’가 있다. 세럼 제형으로 자외선차단제 특유의 끈적임, 유분감, 잔여감이 없어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며, 자외선과 근적외선 등 각종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게다가 항산화 성분 ‘레드 오메가 콤플렉스’를 함유해 스킨케어 제품과 같이 피부 속 진행되는 노화를 케어 할 수 있다.
■ 커스터마이징, 내 피부에 맞춤처방
최근 ‘미코노미’, ‘포미(for me)족’이 늘며 소비의 중심이 ‘나’에게 맞춰지고 있다. 더불어 각종 외부 자극으로 각 개인별 피부 고민이 다양해짐에 따라 스킵케어 방법 중 하나로 자신에게 꼭 맞춘 나만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크리니크iD는 피부 타입에 따른 베이스 로션과 피부 고민에 따른 액티브 부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가지씩 골라 결합하면 나만의 맞춤형 로션을 만들 수 있다. 건성, 지성•지복합성용, 모든 피부 타입용 3가지 로션과 진정, 모공•피부결 개선, 톤업, 활력, 탄력 5가지 액티브 부스터로 구성되어 총 15가지 조합의 커스터마이징 로션을 만들 수 있어 효과적인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셀프 커스터마이징 코스메틱 브랜드 켈리스초이스는 스킨케어, 헤어 및 두피 케어로 구성된 총 55종의 에센스 중 내게 꼭 필요한 성분만을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맞춤 화장품 브랜드다. 켈리스초이스의 원료 에센스는 건성, 지성, 민감성, 수분 부족형, 복합성 등 다양한 피부 유형과 진정, 보습, 영양 공급, 생기 부여, 주름 개선, 미백 등 케어의 목적에 따라 구분되어 있으며, 에센스의 여러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피부 솔루션을 완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