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생활화학제품 관련기업 규제 대응 돕는다
KTR, 생활화학제품 관련기업 규제 대응 돕는다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24.07.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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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 업무협약 … 컨설팅 및 공동 R&D 추진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생활화학제품 살생물제협회와 손을 잡았다.

KTR 전성규 부원장은 7월 25일 KTR 과천 본원에서 한국생활화학제품 살생물제협회 최덕호 회장과 화학제품안전법, 화학물질관리법,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살생물제 및 화학물질 원료 등의 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생활화학제품 살생물제협회는 세제, 접착제 등과 같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균제나 살충제 등 살생물제 관련 사고 예방과 안전 재고를 위해 설립된 환경부 소속 사단법인으로 약 4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규제대응을 위한 컨설팅 지원 ▲정부 정책 대응 및 협조를 위한 협력 ▲R&D 사업 발굴 및 공동 협력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협약에 따라 협회 회원사들은 KTR을 통해 화학물질 등록부터 안전보건관리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KTR은 화학물질등록 및 관리, 살생물제 승인, 위해성평가 분야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대행 및 적합성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살생물제 및 유해화학물질 원료와 제조물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체계 구축 기술지원 및 중대재해 발생 시 관련 법률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KTR 전성규 부원장은 “KTR은 화학물질 컨설팅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기업의 화학물질 규제 대응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더욱 가까이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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