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체육회 공식후원사로
코리아나, 체육회 공식후원사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1.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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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부문 휘장 사용권 등 독점채널 …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겨냥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유상옥)이 지난 9일 서울올릭픽회관에서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회장 김운용)의 화장품 부문 공식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 체결에는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사장과 대한체육회ㆍ대한올림픽위원회 배순학 사무총장이 계약서에 정식 서명했다. 이로써 코리아나화장품은 오는 2000년 12월 31일까지 대한체육회ㆍ대한올림픽위원회 화장품부문 공식후원사로 휘장 사용권과 공식후원사 명칭 사용 독점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코리아나화장품은 대한체육회ㆍ대한올림픽위원회 휘장 사용권과 공식후원사 명칭 사용 독점권을 얻게 됐으며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와 대한체육회ㆍ대한올림픽위원회가 주최, 파견하는 국제종합대회(동ㆍ하계 올림픽 대회, 동ㆍ하계 아시아 경기대회, 동ㆍ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에 후원업체로 참여하게 된다.



또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번 계약체결로 국가대표 선수단과 태릉선수촌, 태백분촌에 화장품업체로는 유일하게 코리아나화장품을 무상으로 공급할 수 있고 대한체육회ㆍ대한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최근 (주)제일모직의 대표적인 토탈 스포츠 웨어 브랜드인 ‘아스트라’ 상표를 라이센스 계약, 스포츠 이온 화장품 ‘아스트라 21’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스포츠 화장품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를 위해 전세계 글로벌 브랜드들이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 경기에 공식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이번 공식 후원사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



코리아나화장품의 관계자는 이번 휘장사업 공식후원사 지정 계약으로 “대한체육회ㆍ대한올림픽위원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 현재 외국 브랜드 일색의 국내 스포츠화장품 시장에 순수 국내 브랜드인 아스트라 21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기대되며 각종 스포츠 관련 행사를 통한 프로모션 전개가 가능해져 코리아나화장품의 기업ㆍ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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