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매장 인테리어 새 단장
지방시, 매장 인테리어 새 단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1.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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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 미르와 출시 맞춰 … 이대 정보디자인과서 제작

최근 코럭스(유)(사장 니꼴라스 깡뜨노)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퍼퓸 지방시가 새로운 메이크업 라인 루즈 미르와의 출시와 더불어 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이번 지방시 매장의 디자인 개조는 루즈 미르와의 컨셉과 본사의 기본적인 지침서를 토대로 이화여자대학교 정보 디자인학과의 조재경 교수와 학생들이 매장 인테리어를 담당해 주목된다.



매장 인테리어의 테마가 된 루즈 미르와는 현대적이며, 다이나믹하고 독창적인 새로운 메이크업 라인으로 2000년을 맞이하는 지방시의 재탄생을 기념하며 지방시의 새로운 가치를 반영함으로써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대중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첫 라인이다.



전체적인 디스플레이는 레드와 실버컬러가 강렬한 조화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로 투명한 사각 케이스에 루즈 미르와 제품들이 하나씩 진열됐다. 특히 강렬한 레드 컬러의 전시대에는 구멍이 뚫려 있어 루즈 미르와 제품이 하나씩 꽂혀 있는 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대 조 교수의 지휘하에 이번 매장 디스플레이를 맡은 임수영 등 학생들은 “루즈 미르와는 지방시의 새 탄생을 땅에서 새싹이 돋아 나는것 같은 컨셉으로 매장 디스플레이에 반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명품의 품위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활력있는 느낌을 강하게 넣었다”고 소개했다.



지방시 박상훈 이사는 이번 매장 디스플레이 개조에 대해 “루즈 미르와의 출시와 함께 지방시는 기존의 엘레강스와 페미니티에서 한걸음 나아가 모던하고 심플한 감각을 가지고 새롭게 소비자들에게 간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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