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쉬업 리퀴드 파운데이션
피니쉬업 리퀴드 파운데이션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1.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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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리화장품, 빅모델 전략따라 13만개 돌파 인지도 확산

오리리화장품(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8월 파운데이션 시장을 겨냥 의욕적으로 출시한 피니쉬업 리퀴드 파운데이션이 지난달까지 발매 4개월만에 약 13만개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리화장품 측의 한 관계자는 “피니쉬업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성공 원인은 피니쉬업을 라인업하면서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컨트롤 컬러 베이스 2종 샘플을 대량 제작해 지난 10월말까지 전국 시내 중심가에서 젊은 여성층을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펼쳐온 데 있으며 엽서·잡지광고·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통해 TV 광고 외에도 다양하게 제품 홍보를 해온 점,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난 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파운데이션 제품 하나만을 가지고 광고와 마케팅을 집중시켜 온 오리리화장품은 지난달 PC통신을 통해 전국 20~35세 여성을 대상으로 명세빈의 피니쉬업 리퀴드 파운데이션 광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고 인지도와 호감도 등에서도 매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빅 모델 전략도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피니쉬업 리퀴드 파운데이션 매출 상승에 따라 컨트롤 컬러 베이스, 프로페이셜 파우더의 소비자 인식 또한 높아지고 있어 컨트롤 컬러 베이스, 리퀴드 파운데이션, 프로 페이셜 3종 여행용 세트를 판촉물로 제작해 전문점에 지원했으며 피니쉬업 리퀴드 파운데이션 2차 지면 광고를 위해 명세빈의 사진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내추럴하고 가벼운 피니쉬업 파운데이션의 제품 컨셉을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리리화장품은 이번 피니쉬업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성공을 통해 30~40대 여성층에게만 주로 알려졌던 오리리 파운데이션의 우수성을 20대까지 알릴 수 있었던 좋은계기였다고 판단, ‘오리리는 곧 품질’이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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