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새 모델에 크리스티아나
랑콤 새 모델에 크리스티아나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7.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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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셀리니 뒤이어 스킨케어부문 전속








로레알그룹의 자회사인 랑콤은 최근 이탈리아 출신의 여배우 크리스타아나 리얼리를 스킨케어제품을 위한 전속모델로 캐스팅했다.



이번 캐스팅과 관련해 랑콤의 한 관계자는 『이사벨라 로셀리니로 대표되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다양한 이미지로 세계각국의 젊은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광고전략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이크업제품을 위한 모델역시 따로 기용할 것이라고 밝힌 랑콤은 이미 지난해 향수모델로 프랑스 여배우인 줄리엣 비노쉬를 캐스팅해 활발한 광고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이번 광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인 패트릭 드마쉬라가 촬영을 담당했다.



크리스티아나 리어리는 포르투갈어 · 불어 · 이탈리아어 · 스페인어를 구사할 줄 알며, 다갈색머리와 녹색 바다를 연상시키는 초록빛 눈매를 지닌 재색을 겸비한 촉망받는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 2년간 랑코의 스킨케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12살부터 연극공부를 시작한 그녀는 프랑스의 유명 배우인 미레이 다크와 쿠바섬에서 영화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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