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L.C.F(회장 하종순)가 지난 25일 메리어트호텔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겸한 2003년도 뉴 트렌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 L.C.F는 부회장에 김윤식, 이임이, 최절자 씨를 새롭게 선임했고 운영위원장에 김나영 씨를 비롯한 기술위원장 임지나 씨, 그리고 감사에 김희자, 이정희 씨 등을 선출했다.



이와함께 프랑스 FNFC 강사로 기술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다니엘 르루와 씨를 초청, `카고`를 주제로 한 모히칸 스타일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하종순 회장은 이와관련해 "L.C.F는 기술습득을 위한 단체로 이에 관심있는 미용인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워크숍 형태의 기술세미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L.C.F 회원은 2백50명이며 연회비는 50만원, 2003년도 예산은 회비와 찬조금, 이자수입을 포함해 총 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