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진화장품(회장 강현송)의 직원들로 구성된 ‘일복봉사단’은 지난 5일 서울시 성북구 길음 종합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6천장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소외 계층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며 고통 받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 화진화장품 ‘일복봉사단’ 직원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들과 함께 그 고통을 나누고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실천하자는데 앞장서며 실시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6천장의 연탄은 화진화장품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 운동을 실천하자는 ‘09 환경 생활서’ 작성 캠페인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수만큼 적립된 연탄이기에 더욱 의미 깊은 연탄이다.

화진화장품 측은 ‘09 환경 생활서’ 작성 캠페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 재활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들을 지켜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나아가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현송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환경문제와 경제문제로 전 세계 국가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09 환경 생활서’ 작성 캠페인을 통해 모인 연탄을 어려운 우리 이웃들과 나누면서 두 가지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직원들과 지금의 다짐들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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