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1백50여 명의 대상자 중 1차 20여 명의 장기 근속 점장들 및 지사장들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은 10년 이상 백옥생의 식구로서 열심히 발로 뛰며 수많은 고객을 만나온 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최한 행사이다.
점장들에게 각각 공로패와 부상을 수여한 이인복 사장은 “백옥생이 한국표준협회와 고객으로부터 ‘품질의 명품’으로 인정받으며, 30여 년의 시간 동안 정통한방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점장님들 덕분”이라며, “처음 백옥생을 다져나갈 때처럼 열의와 도전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변화 ․ 발전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기 근속 점장은 오랜 연륜을 자산으로 신규 점장 증원에 앞장서고 지사와 후배점장에게 모범을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시상과 오찬이 끝나고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수상자들의 소감 발표와 ‘우리 지사장, 우리 점장 자랑’ 등 진솔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아미지사의 이연숙 점장은 “내가 일할 수 있게 해준 우리 지사장님은 매순간 동료애와 인간애를 느끼게 하는, 직장 상사 그 이상의 존재”라며 “백옥생 안에서 힘들 때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고, 지금처럼 당당하고 즐겁게 일하며 지사와 지사장님이 존재할 때까지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각 지사의 지사장과 점장의 우애를 돈독하게 다지고, 직급제 실시와 더불어 점장들의 자기 만족도를 높여 세일즈 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도전으로 백옥생의 새로운 가치 창조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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