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 신단주 기획은 메이크업은 밝은 내용의 뮤지컬에 어울리게 여학생들은 딥핑크 색의 립스틱에 립글로즈를 발라 촉촉하면서도 아이들의 작은 입술이 멀리 서도 잘 보이도록 보완했고 눈매가 또렷하게 보이기 위해 아이라인은 짙고 길게 빼 주었으며 눈썹도 진하게 연출했다.
섀도우 색상은 학생들이 착용한 의상에 따라 오렌지와 핑크를 중심으로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강조하며 스파클을 이용해 반짝이는 눈가를 표현했다. 치크는 오렌지와 핑크를 칠해 살구빛이면서 과장된 뺨을 연출했다.
남학생들은 여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라이너를 길게 빼 눈매를 강조하고 하이라이터와 펄로 얼굴 윤곽을 연출했다. 남학생들의 섀도는 의상에 따라 그린과 블루를 사용했으며 남자주인공은 보라로 표현했다.
헤어는 남학생들은 위로 솟는 머리로 여학생들은 웨이브를 주어 곡선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리본 등의 액세서리로 발랄한 느낌을 연출했다.
신단주 기획은 “뮤지컬 분장은 많이 해 보았지만 아이들의 열정을 담은 순수하고 티 없이 깨끗한 얼굴을 그대로 표현하며 강조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하려고 노력했으며 공연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 또한 담아내기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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