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년회에는 유씨엘 임직원들을 비롯해 대봉엘에스㈜, 코셀러코리아㈜, 피앤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유씨엘 중앙연구소 제주 분소 등 관계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사, 만찬, 각팀 및 부서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는 관계사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으며, 유씨엘 이지원 대표는 “올해 홍콩 코스모프로프 등 세계 전시회에 참가한 결과들을 미루어 유씨엘은 이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으며 새해에는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각 팀 및 부서별 장기자랑 시간에는 20대 초반의 신입사원부터 중장년층의 임원까지 자발적으로 함께 팀을 이루어 연습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봉엘에스의 박 대표도 60년에 한 번 찾아온다는 2012년 흑룡의 해 비상하자는 의미로 애창곡인 임재범의 ‘비상’을 불러 직원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총 14개 팀이 참여해 노래와 춤, 회사 생활과 접목한 인기 예능프로그램 패러디 등의 장기자랑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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