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누적매출 500억 돌파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누적매출 500억 돌파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2.07.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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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엔 핵심기술 국내 특허등록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의 혁신적인 팩트형 자외선 차단제 에어쿠션이 브랜드 출시 이래 단품 최초로 약 500억원의 매출(소비자가 기준)을 돌파했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은 2008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30초에 1개씩 판매가 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4년간 10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7월12일 매출 5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6월에는 에어쿠션 선블록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의 국내 특허(특허 제 10-1159877호) 등록(발포 우레탄 폼에 합침시켜 제조하는 자외선 차단 화장료 조성물)이 완료됨에 따라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은 자외선 차단제시장에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고 최첨단 메이크업 혁신 아이템으로 다시 한번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이는 혁신적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은 고객의 니즈 파악과 혁신적인 기술력이 낳은 업계 최초의 스탬프(Stamp) 타입 자외선 차단제이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출시 이전인 2007년 당시 자외선 차단제시장의 기존 제품들은 바르는 것이 번거롭거나 덧바를 수 없고 밀린다는 고객의 불만사항이 존재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산뜻하면서도 바르기 편하고, 덧바를 수 있으면서도 밀리지 않는 제형, 즉 ‘흐르지 않는 액체’ 개발에 몰두했다. 그리고 액체가 흐르지 않고 균일하게 티켓에 찍히는 ‘주차 확인 스탬프’에서 ‘흐르지 않는 액체’의 기술을 착안한 것이다. 이후 흐르지 않는 액체를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스펀지를 개발하는 등 기술연구원의 다양한 혁신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이 출시되었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에는 액체를 안정화하는 제형기술, 공기를 함유한 차가운 에센스를 쿨링(Cooling) 스폰지에 담는 기술, 쿠션이 피부에 닿을 때마다 에어펌프 작용으로 아무리 덧발라도 밀리지 않도록 하는 기술, 열전도 차단 쿨링 용기로 유효 성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 액체가 날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구현된 탁월한 밀폐력의 이중용기 디자인 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은 기술 혁신으로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관련 기술은 현재까지 국내 특허 출원 21건, 국내 특허 등록 5건, PCT 특허 출원 3건 등이 진행된 상태이다.

자외선 차단, 미백, 메이크업 기능뿐 아니라 ‘덧바를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춘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은 아모레퍼시픽 모든 메이크업 단품 중 매출 기록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초에 1개씩 판매되는 메가 베스트 셀러 아이템이다. 또한 4년간 10배라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은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하는 혁신적인 기술력 개발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www.io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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