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산업 ‘축제의 장’ 자리매김
국내 뷰티산업 ‘축제의 장’ 자리매김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10.31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 최다 참관객 기록

 
2012 국제뷰티엑스포 성료

국내 토탈 뷰티 산업의 신제품, 신기술과 최신 유행을 한 눈에 보여주며, 관련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2012 제10회 국제뷰티엑스포”가 서울 COEX 전시장 D홀에서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내 뷰티문화 진흥과 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주)서울메쎄와 (주)코이코에서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관광공사, 강남구에서 후원한 2012 국제뷰티엑스포가 3일간의 행사 일정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전체 134개 관련 업체 및 기관의 참여로 부스규모 273 부스가 내실 있게 구성되었으며 국내외 뷰티전문가, 뷰티산업 종사자, 관련유통사, 언론매체, 관련단체, 일반 참관객 등의 지대한 관심 속에 총 2만1283명의 관람객 방문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동 행사는 국내외 뷰티산업의 동향 및 최신유행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국내 대표 전문전시회로 화장품&메이크업, 헤어케어&두피, 네일아트, 피부미용, 기타 뷰티 및 다이어트, 건강 등 관련산업 전반의 우수한 신기술과 제품, 최신 유행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신 정보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전시 품목 및 출품 제품의 다양성 및 전문성이 제고 되고 내년 출시를 앞둔 신제품들의 테스트 베드(Test bed)로서 전시회를 적극 활용하는 업체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각 분야 대표 기업의 참가로 전시회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였으며 다양한 B2B, B2C 이벤트들이 전시와 어우러져 뷰티 산업인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뷰티관련 업체, 단체, 전문가, 일반인들의 네트워킹의 장으로 2012 국제뷰티엑스포가 산업계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한 층 증대 되었다.
 
한편 전시장내의 2개의 대회장에서 개최된 뷰티콘테스트는 10월26일부터 27일까지 (사)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에서 개최하는 Nailympics Asia가, 10월26일에는 국제미용가연합회에서 국제뷰티아티스트콘테스트가, 10월27일에는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의 11th INTERNATIONAL MAKE-UP ARTFAIR가, 10월28일에는 (사)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의 제20회 서울국제미용건강올림픽이, 서울종합예술학교 뷰티예술학부 2012년 졸업발표회를 전시장 내에서 동시 개최 되었다.

다양하고 전문적 세미나들이 국제뷰티엑스포를 질적으로 향상시켰으며 “네일샵 경영 솔루션 세미나”,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 추계세미나 및 미용면허정책 공개토론”, “한국두피모발연구학회 제8회 Trichology 학술세미나”, 외 12건의 네일, 두피모발, 건강 관련 세미나가 전문가를 위한 실질적 내용의 세미나들로 구성 되어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 졌다. 
뿐만 아니라 국내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제3회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엑스포와 두피모발산업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2012 국제두피모발건강엑스포가 행사기간 동안 동시 개최되어 두피케어 제품 및 기기들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었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무료 두피진단 체험 및 상담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여 참관객의 호응을 유도 하였다.
 
제품전시와 뷰티 컨테스트 다양한 뷰티전문세미나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이벤트 등이 함께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뷰티산업 종사자와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뷰티종합 축제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였고, 차년도 성공 개최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