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기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기술주간을 맞이해 첨단∙혁신기술 개발에 공이 큰 자 및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 제품을 개발한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포상이다.
윤경섭 연구소장은 ① 식약처 인증 주름개선 소재 3종 개발 및 제품화(생물전환기술을 통한 주름개선 소재 3종 - 잇꽃씨추출물, 연교추출물, 황기추출물), ② 식약처 인증 미백 소재 2종 개발 및 제품화(추출 및 분획기술을 통한 미백 소재 2종 - 오가피줄기추출물, 옥수수겨추출물), ③ 자외선차단 소재 1종 개발 및 제품화(국내 최초 유기-무기 결합형 자외선차단제)를 통해 화장품 분야의 기술 수준 향상 등 화장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윤 소장은 1998년부터 사임당화장품의 연구소장으로 연구개발 역량강화에 앞장서며 화장품 원료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화장품산업 현실에서 국내 천연 재료를 이용한 신규 소재 제조기술 확보와 소재를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화장품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화장품 소재 및 제품 분야에만 국내외 40여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임당화장품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화장품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사임당화장품은 지난 19년 동안 기술 개발과 관련하여 ‘대한민국기술대전 산업자원부장관상,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중소기업청장상 5회 및 국무총리 표창, 농림부 생명산업대전 대통령표창’ 수상과 ‘지식경제부 신기술(NET) 및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신기술(HT)’ 인증 받은 바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윤경섭 연구소장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소감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및 제품화가 기업의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려면 정부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2015년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사임당화장품의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화장품산업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