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태평양 마몽드가 탄생 10주년을 맞아 한국의 대표적인 롱 셀러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전속모델 황수정을 통해 세 가지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의 대표적인 롱 셀러 브랜드 ‘마몽드(Ma- monde)’가 탄생 10년을 맞았다. 지난 91년 11월 처음 출시된 마몽드는 10년 동안 총 7천4백만개, 5천억원이라는 경이적인 판매실적을 기록한 스테디 셀러 브랜드.



‘산소같은 여자’라는 슬로건으로 큰 인기를 모은 마몽드는 밍크 브라운(93년), 트로픽 오렌지(94년) 등의 히트상품을 잇따라 배출하면서 특히 94년에는 단일 브랜드 최초로 1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 98년에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실시한 K-BPI(한국 브랜드 파워 인덱스) 조사에서 높은 인지도와 강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화장품 부문 브랜드 파워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빛이 되는 여자’를 슬로건으로 일과 가정의 두 가지 생활에서 균형을 잃지 않는 맑고 밝은 여자를 여성상으로 제시하면서 전속모델을 황수정으로 교체,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해 마몽드는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고의 패션 사진작가들이 전속모델 황수정을 통해 마몽드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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