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정샘물뷰티’가 ‘정샘물 키즈’를 새롭게 런칭하며 2023년 4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정샘물 플롭스에서 <HELLO, FAM>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샘물 키즈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Draw my first dream"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자극으로 가득한 환경 속에서 아이의 피부를 지키고, 아이들이 그려 나갈 희망찬 미래를 지켜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부터 출발한 브랜드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브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지향해온 ‘all about family’를 테마로 그 가치와 의미를 실현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이 참여해 현대사회의 가족의 개념과 변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언어적, 비언어적 예술 표현매체로 전한다.
특히 범민 작가는 헬로맨 시리즈 작업을 통해 낯선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손을 흔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순간, 친구가 되고 나아가 가족이 될 수 있다고 정의하여 세상과 소통하고 친구가 되어가는 경험에 다가서게 해준다.
정샘물 키즈와 아티스트 범민의 이번 협업은 ‘뷰티와 아트’의 만남으로, 정샘물 키즈의 ‘버블프렌즈’와 범민 작가의 ‘헬로맨 파이브 트래블러스’라는 ‘캐릭터와 캐릭터’의 만남을 통해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유희적 공간으로 풀어냈다.
또한, 정샘물 뷰티의 핵심 디자인 컨셉인 “대비”를 “빛(light & dark)”, “색(warm & cool”) 그리고 “세대(할아버지의 글 & 아이의 그림)” 라는 요소를 활용, 연출하여 플롭스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공간을 한층 더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완성해 내었다.
정샘물 원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적 경험으로부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가며, 현대사회 속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열린 마음,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샘물 플롭스 인 아트’는 정샘물 플롭스 플래그쉽 스토어를 갤러리와 같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문화 체험을 기회를 제공하고, 아티스트 전시를 후원해 브랜드 가치를 더하는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해 매 시즌 새로운 컨셉으로 전시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시즌 4에 이어 시즌5 ‘HELLO, FAM’ 전시가 개최된다. 전시는 2023년 4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13주 간 진행되며, 신사동 가로수길 정샘물 플롭스에서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