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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난 것이 무색하게 또다시 한파가 찾아왔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에도 변화가 일어나는데 특히 찬바람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피부’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차가운 냉기와 건조하고 뜨거운 실내 난방 사이, 끊임없는 피부 자극은 피부탄력을 저하시키고, 건강한 피부장벽을 무너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겨울 추위에 무너져 내린 피부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피부 속부터 겉까지 수분을 채워 건강한 광이 우러나오는 ‘글래스 스킨케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글래스 스킨(Glass Skin)이란 자연스러운 수분광으로 맑고 투명해 유리알 같은 피부를 뜻한다. SNS 내 #GLASSSKIN(글래스스킨)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139만 건에 달하는 것은 물론, 올리브영 매거진에서 2025년 1월 베이스 키워드로 ‘글래스 스킨(Glass Skin)’을 꼽은 바 있다. 이에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수분을 채워주는 보습 케어 및 피부결 케어 등 ‘글래스 스킨케어’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수분크림부터 마스크, 패드까지 한파 속에도 자연스러운 수분광을 채워 글래스 스킨 유지에 도움을 줄 스킨케어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식물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모이스춰 닥터 크림(이하 ‘장수진 수분크림’)’은 장벽, 수분, 진정 3중 동시 관리가 가능한 멀티 보습 크림이다. 장수진 수분크림은 무신사 뷰티, 올리브영 등 다양한 뷰티 채널에서 ‘수분라인’ 베스트셀러를 꿰차고 있는 수분 강자다. 커뮤니티에서는 장수진 수분크림을 활용한 기름종이팩으로 수부지 스킨케어 비법이 소개되는 등 입소문까지 얻고 있는 제품이다.
장수진 수분크림은 피부 장벽과 유사한 성분인 티트리 세라마이드로 탄탄하게 피부 장벽을 세워주는 것과 동시에 5중 히알루론산으로 수분을 채워 최대 100시간 보습을 유지시켜준다. 끈적임 없는 수분젤 제형으로 고민 부위의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를 회복시켜준다. 피부자극테스트 무자극 판정을 받아 민감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마몽드의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는 ‘4세대 아이돌 화잘먹 치트키’로 알려진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마스크 제품이다. 마몽드의 하이퍼 플로라™ 기술을 적용해 피부결을 깔끔하게 정돈해주며, 은은하고 영롱한 ‘엔젤링’ 결광 피부 경험을 선사한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면 피부결을 매끄럽고 균일하게 정돈해 메이크업 시 결광 피부 연출에 도움을 준다. 로즈 펩타이드 성분과 PHA 10%를 더해 피부 각질 개선에 도움을 주며, 저자극 수분 리퀴드 제형으로 매일 사용하는데도 부담 없다.
스킨푸드의 일명 ‘당근패드’로 불리는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는 제주산 유기농, 무농약 당근을 사용, 당근찜추출법을 통해 얻은 순수한 당근 추출물을 사용한다. 화학적 용매 없이 자연 요법을 사용한 당근씨 오일에서 얻은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즉각적인 피부 진정과 함께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솜이불 패드에 에센스를 넉넉히 담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채워주며, 패드를 갈라 넓게 도포하거나 닦토(닦아내는 토너)로도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