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회 주최…200여 업체·1천여명 참가 예상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강경남)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뷰티 코스모 프로 2003 대회 준비와 관련해 최근 미용회관에서 중앙회 각 분야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11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전국 미용인의 축제인 뷰티 코스모 프로 2003 서울대회(이하 B.C.P 대회)는 미용관련 2백여 업체와 1천여명의 선수가 미용경기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예년과 다르게 전시전문 대행사인 서울메쎄와 이번 대회를 공동 주최해 한 단계 개선된 미용대회를 기대하게 됐다.
강경남 회장은 "이번 대회는 관람객에게는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부스업체는 자사제품을 홍보하는 윈-윈 대회가 돼야 한다"며 참가업체들의 참여를 위해 지회·지부장들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B.C.P 대회는 11월 1일 네일행사인 `Si Nail 행사를 비롯해 미용기술, 피부미용, 네일, 발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며 독립부스 20여개, 조립부스 1백70여개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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